[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번 시즌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자로 언급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가 리그의 동료들에게 '최고'로 인정받았다. 독일 프로축구선수연합(VDV)이 선정한 '시즌 최고 선수'로 뽑혔다.
VDV는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시즌 베스트 11과 최고 선수, 최고 감독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상은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직접 뽑는다. 동료들의 정확한 평가가 반영된 '플레이어 오브 플레이어' 상이라고 볼 수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1300명이 넘는 VDV 가입 선수들로부터 무려 40.2%의 표를 받았다. 그는 이번 시즌 31경기에 나와 34골-4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경기에 나와 11골-2도움을 기록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및 컵대회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최고 감독으로는 한스 디터 플리크 바이에른 감독이 뽑혔다. 58.2%의 지지를 받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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