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하주석은 오늘 휴식을 취한다. 부상은 아니고 휴식 차원이다."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 대행이 주전 유격수 하주석에게 휴식을 줬다.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시즌 9차전을 갖는다. 한화는 장시환, SK는 문승원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하주석이 쉰다. 1군 복귀 후에 매일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피로도가 좀 쌓였다. 조금 빨리 올린 감도 있다. 다음주까진 컨디션을 지켜볼 예정"이라며 "이틀 쉬면 나아질 것 같다. 물론 오늘 경기가 취소되면 내일은 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고 답했다.
전날 4⅓이닝 2실점으로 역투한 선발 김진욱에 대해서는 "훌륭한 피칭을 했다. 다음 번에 한번 더 선발로 쓸 것"이라며 "어제 81구를 던졌는데, 그 정도면 퓨처스로는 120구는 될 피로도다. 50구 넘어가면서 구위가 떨어지고 제구가 흔들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선발 장시환에 대해서는 "5~6이닝에 2~3점 안으로만 막아주면 좋겠다. 요즘 페이스가 좋은데, 승리를 추가해서 탄력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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