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1'
토트넘 손흥민은 8년 전 토트넘 간판으로 뛰었던 토고의 전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를 소환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각)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골 1어시트를 기록, 팀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골닷컴은 '토트넘 손흥민이 아데바요르의 위업과 나란히 했다(Tottenham' Son matches Adebayor's Arsenal feat)'는 제하의 기사에서 '손흥민이 2012년 아데바요르가 이후 8년 만에 아스널전 득점,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한 선수가 됐다'고 했다.
극찬이다.
아데바요르는 EPL 정상급 스트라이커였다. 2006년 아스널에 입성한 그는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토트넘에서 2011년부터 뛰었다. 첫 해 임대선수로 뛰었던 그는 2012년 완전 계약을 하면서 2015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2011~2012시즌 17득점, 11어시스트로 토트넘의 공격 핵심이었고, 4시즌동안 총 92경기에 나서 35골 18도움을 기록했다.
2012년 2월 아스널전에서 득점과 도움을 함께 기록하면서 북런던 더비의 크랙으로 맹활약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아스널전에서 득점과 도움 동시기록은 그동안 좀처럼 깨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결국 13일 해냈다. 전반 19분 경기에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을 터뜨렸고, 승부에 균형을 ?틈 후반 34분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골닷컴은 '1+1 손흥민이 아데바요르가 2012년 2월에 했던 것처럼 아스널전에서 득점과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하는 선수가 됐다(1+1 - Son Heung-Min is the first Spurs player to score and assist in a Premier League game against Arsenal since February 2012, when Emmanuel Adebayor did so)'고 상세히 설명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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