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LG 트윈스 이우찬이 임시 선발로 등판한다. 하지만 계속 내리는 비가 변수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이우찬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LG는 최근 2연패에 빠져있다. 30승1무27패로 5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 전날 NC와의 경기는 3회말을 앞두고 노게임이 됐다. 월요일 경기가 열리면서 이우찬이 선발로 나선다. NC는 이재학을 선발 등판시킨다. NC는 2연승으로 39승1무17패,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우찬은 지난해 9월 2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4이닝 2실점) 이후 288일 만의 선발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선발로 제법 쏠쏠한 역할을 했다. 선발 13경기에서 5승3패, 평균자책점 4.83을 마크했다. 올 시즌에는 구원으로만 2경기에 나와 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6경기에선 2승무패,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 중이다.
NC는 전날 구창모가 선발 등판해 2이닝(2실점)을 소화했다. 비 속에서 고생했지만, 경기는 노게임. 구창모는 한 턴 쉬어가게 됐다. NC는 임시 선발 대신 이재학이 등판한다. 이재학은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그러나 8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6이닝(2실점) 89구로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변수는 비다. 전날에 이어 비가 꾸준히 내리고 있다. 일기 예보상 경기가 열리는 늦은 오후에도 비가 내린다. 이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질 전망. 정상 개최가 어려워 보인다.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 추후 편성된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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