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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위 키움은 선발 한현희가 초반 무너지는 바람에 이렇다 할 추격전을 펼치지 못하고 패해 3연패의 늪에 빠졌다. KIA에 원정 3연전 스윕을 당한 키움은 35승25패를 기록, 선두 NC다이노스와의 격차가 6경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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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1회초 김하성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자 KIA는 이어진 1회말 4점을 뽑아내며 금세 주도권을 잡았다. 이창진의 좌전안타, 최형우의 우중간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나지완의 땅볼 때 3루주자 이창진이 홈에서 태그아웃됐지만, 유민상의 볼넷 후 2사 만루에서 김민식이 좌익수 뒤로 빠지는 3루타를 때려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여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박찬호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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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은 홈런 1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4타점을 올리며 타선을 이끌었고, 이창진이 4타수 3안타 1득점, 터커가 5타수 2안타 2타점, 최형우가 4타수 3안타 2득점을 치며 힘을 보탰다. 김민식도 5타수 2안타 5타점을 때리며 주목받았다. 키움 김하성은 홈런 2방으로 3타점을 쏟아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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