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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인 두산은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두산은 부산에서 롯데와 3연전을 치르고 잠실로 이동해 14일부터 SK 와이번스와 홈 3연전이 예정되어 있다. 차라리 12일에 경기를 정상대로 진행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만약 13일에 월요일 경기를 소화하면, 경기가 끝난 후 새벽에 서울에 도착해 잠깐 휴식을 취하고 또다시 정오에 출근해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일주일 중 유일한 휴식일이 사라지고, 7연전을 치르는 셈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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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취소 결정이 빨리 났다. 많은 양의 비 예보가 있는데다, 실제로 이날 하루종일 부산 지역에 적지 않은 비가 쏟아졌다. 굳이 기다릴 필요가 없는 상황. 선수단의 체력 부담을 피하기 위해 오후 3시30분경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부산 원정 숙소에서 기상 상태를 살피며 오후 3시40분 야구장으로 출발 예정이던 두산 선수단은 곧장 상경할 수 있게 됐다. 귀가 후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하고 14일부터 홈 3연전을 준비한다. 두산은 12일 등판 예정이던 이영하가 14일 SK전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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