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이성곤이 승부를 달아나는 쐐기포를 가동했다.
이성곤은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2-0으로 앞선 5회 말 두번째 타석에서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지명타자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이성곤은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작렬시켰다. 상대 선발 이민우의 3구 138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겨버렸다. 비거리 121m.
두 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이성곤은 지난 11일 KT 위즈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은 6회 초 현재 4-0으로 앞서갔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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