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사우스햄턴에게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1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승점 59가 된 맨유는 레스터시티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차에서 밀리며 5위를 유지했다. 사우스햄턴은 승점 45로 12위를 유지했다.
사우스햄턴의 선제골
맨유는 전반 10분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마르시알이 사우스햄턴의 볼을 끊어냈다. 전방으로 질주했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다. 슈팅했지만 매카시 골키퍼에게 걸렸다.
위기를 넘긴 사우스햄턴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2분이었다. 데헤아가 포그바에게 패스했다. 이를 사우스햄턴이 압박해 뺏어냈다. 이어 레드몬드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암스트롱이 그대로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맨유 3분만에 2골
일격을 당한 맨유는 공세로 전화했다. 전반 16분 왼쪽에서 크로스가 나왔다. 래시포드가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뒤 이 볼을 잡았다. 그리고 슈팅, 골네트를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랐다.
맨유는 전열을 가다듬었다. 전반 20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린우드와 포그바가 패스를 주고받았다. 이어 마르시알에게 패스를 넣었다. 마르시알은 다시 래시포드에게 패스했다. 래시포드가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골이었다.
상승세를 탄 맨유는 3분 뒤 역전골을 넣었다. 마르시알이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 코너에서 볼을 잡았다. 개인기를 통해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오른발 강슛, 골네트를 갈랐다. 2-1이 됐다.
후반 막판 사우스햄턴 동점골
후반 맨유의 공세는 계속 됐다. 다만 골을 만들기가 어려웠다. 후반 10분 래시포드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다. 계속 점유율을 끌어올렸지만 마무리가 계속 불발됐다. 맨유는 후반 18분 포그바를 빼고 프레드를 넣었다.
사우스햄턴은 후반 19분 셰인 롱, 후반 25분 스몰본을 넣으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1골만 넣으면 동점이었다.
그 사이 맨유는 후반 23분 래시포드가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슈팅했다. 골문을 벗어났다. 34분에는 마르시알이 볼을 끊어낸 뒤 슈팅했지만 슈팅을 잘못 쏘고 말았다.
사우스햄턴은 후반 41분 레드몬드의 슈팅이 데헤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것이 아쉬웠다. 그러나 사우스햄턴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는 그렇게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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