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데려올 수 있을까.
라우타로는 올 시즌 인터밀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노쇠화를 겪으며 대체자를 찾는 바르셀로나가 강하게 구애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인터밀란과 여러차례 협상을 하고 있지만 현재 몸값에서 이견을 보이며 답보상태다. 이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뛰어들었다.
15일(한국시각) 스페인 오크디아리오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크라프 하키미를 이용, 라우타로 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오크디아리오의 기자 에두아르도 인다는 "레알 마드리드는 라우타로를 좋아한다. 그들은 하키미가 라우타로 영입의 첫번째 스텝으로 여기고 있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도르트문트로 임대돼 좋은 모습을 보인 하키미를 인터밀란으로 보내기로 했다. 이 관계를 이용해 라우타로를 데려오려 한다는게 인다 기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전제가 있다. 인다 기자는 "문제는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를 방출해 2억유로를 가져와야 한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 과정이 선행되야 라우타로를 데려올 수 있다"고 했다. 인터밀란은 라우타로의 몸값으로 1억파운드를 고수하고 있다. 과연 레알 마드리드는 라우타로를 품을 수 있을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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