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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한화 이글스 김범수 '트레이드 절대 불가' '151km 좌완 파이어볼러'
2015년 한화 1차 지명·계약금 2억원에 프로 무대를 밟은 한화 김범수는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로 입단전 부터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김범수에게 프로에 벽은 높았다. 입단 해 15경기에 나와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하며 모두의 기대와 달리 장점인 빠른공을 살리지 못하며 1군과 2군을 오갔다.
2020년 7월 현재 한화 이글스는 프로야구 10개 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한화에게도 한줄기 희망은 토종 좌완 김범수의 호투다. 올시즌 불펜에서 시작해 구멍난 선발을 메우기 위해 다시 선발로 전환한 김범수는 21경기에 나와 3승 5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하며 호투중이다. 본인의 장점인 150km를 넘는 직구의 제구력도 좋아지며 최근 선발의 한축을 잘 맞아주며 한화 이글스의 한 줄기 희망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화 김범수는 최근 등판에서 KT의 타선을 상대하며 5.1이닝 1실점 호투하며 승리까지 챙겼다. 승리도 기뻤지만 이날 김범수는 개인 최다 탈삼진 9개를 기록, 위기를 삼진으로 극복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등판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LG와 경기를 앞두고 김범수는 송진우 투수 코치의 지도아래 불펜 피칭을 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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