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대박'을 위해 신중해진 나단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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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의 수비수 나단 아케는 최근 맨체스터시티와 이적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맨시티가 3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기로 했고, 본머스도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등 가능성이 높은 본머스는 내년 그와의 계약이 끝나기 전 이적료를 받고 파는 게 현실적인 결정이었다.
그렇게 맨시티행이 확정적으로 보여졌던 순간, 아케가 결정을 유보했다는 소식이 다시 전해졌다. 이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영입전에 가담했기 때문. 아케 입장에서는 급할 게 없다. 각 팀들의 조건을 들어보고, 자신이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 팀을 선택하면 된다. 세 팀 모두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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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경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수비 보강을 줄기차게 주장했기에 아케에 대한 관심이 이상하지 않다. 맨유의 경우 해리 맥과이어라는 중심축이 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센터백 라인의 업그레이드를 원한다. 특히, 왼발을 주로 쓰는 아케의 강점을 눈여겨보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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