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피오가 '도시어부2'에서 낚시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며 대회 3위에 입상했다.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 종료 30분 전까지 끊기지 않는 어복(魚腹) 세례로 선두권을 유지한 피오를 포함, 네 팀의 우승 후보가 가려졌다.
초반에 비해 후반부 손맛을 많이 못 본 피오였지만, 유쾌함을 잃지 않고 이경규 성대모사에 도전하며 심지어 원조(?) 이경규 조차 웃음짓게 만드는 완벽한 모사 실력을 자랑해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막바지에 돌입하자 드라마처럼 비까지 내리는 순간, 장장 14시간에 걸친 대회는 막을 내렸고 돈스파이크가 준비한 텍사스 바비큐가 등장했다. 빵에 고기와 샐러드까지 야무지게 얹은 피오는 군침도는 먹방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식사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인생 첫 낚시에서 혼자 17마리를 낚는 등 대회 시작부터 터진 어복을 자랑했던 피오가 수근과 함께 3위를 수상했다. 상을 받은 피오는 "선배님들이 일이라기보다 진짜 낚시가 좋아서 하신다는 게 느껴졌다. 촬영 쉬는 시간에도 쉬지 않고, 저보다 더 체력이 좋으신 것 같다. 덕분에 처음 해본 낚시에 흥미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고, 이덕화는 피오에게 "넌 낚시꾼 자질을 타고났어"라고 덕담을 전했다.
피오가 출연한 채널A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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