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타선이 야속했다.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가 호투에도 3연승에 실패했다.
브룩스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88고속도로 씨리즈'에 선발등판, 5⅔이닝 동안 5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브룩스는 지난 11일 키움전과 17일 두산전에서 잇따라 승리를 챙기며 3연승에 대한 기대를 키웠지만,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으면서 아쉽게 승리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1회부터 3회까지 큰 위기는 없었다. 포수 김민식과 야수들의 도움을 받았다. 1회 삼자범퇴로 처리한 브룩스는 2회 선두 이원석에게 안타를 맞은 뒤 후속 이성곤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행운이 따랐다. 후속 이성규의 희생번트 시도 때 사인이 맞지 않아 2루에 있던 이원석이 3루로 뛰다 KIA의 탄탄한 내야 중계 플레이에 아웃됐다. 이어 이성규는 1루수 플라이, 박해민은 3루수 플라이로 유도해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3회에도 삼진 한 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막아낸 브룩스는 4회 아쉽게 선취점을 내줬다. 1사 이후 이학주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이원석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다. 하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이성곤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이성규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유도했다.
5회에도 1사 이후 강민호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박찬도의 타석 때 2루로 뛰던 강민호를 잡아냈고, 2사 1, 2루 상황에서 3루로 도루를 시도하던 박찬도를 아웃시켰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브룩스는 2사 이후 이원석과 이성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2사 1, 2루 상황에서 홍상삼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헌데 홍상삼이 이성규에게 볼넷을 내주고 2사 만루 상황에서 박해민에게도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면서 브룩스의 책임주자가 홈을 밟아 실점이 2점으로 늘어났다. 급한 불은 고영창이 껐다. 계속된 2사 만루 상황에서 강민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더 이상 브룩스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하정우♥차정원 7월 결혼설, 父 김용건도 속았다 "미안하다고 사과"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외식업계 큰손' 노희영, 영국남자♥국가비 중매자였다 "아들·며느리 같아"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국서 놀라운 경험" KIA V12 공신, 다시 기회 열렸다! 토론토 선발 후보 줄부상…감독도 "가능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