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 양의지가 돌아오자마자 4번 타자로 나선다.
NC는 2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양의지를 1군에 콜업하고 김태군을 2군으로 내렸다.
양의지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지난 22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상태가 호전돼 5일만에 다시 경기에 나서게 됐다. NC 이동욱 감독은 "아침에 상태를 체크했는데 좋아서 선발로 냈다"라고 말했다. 김형준이 아닌 김태군이 2군으로 내려간 것에 대해 이 감독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김형준을 한번 써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양의지가 복귀함에 따라 NC는 다시 파괴력 있는 라인업을 만들었다. 박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양의지(포수)-강진성(1루수)-노진혁(3루수)-알테어(중견수)-김찬형(유격수)-권희동(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KT는 전날 승리한 라인업을 그대로 냈다. 조용호(좌익수)-황재균(3루수)-로하스(우익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구성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1번 자리에 조용호와 배정대를 고민하다가 어제와 같은 라인업을 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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