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4연패 탈출에 성공한 키움 히어로즈 손 혁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키움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가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대1로 이겼다. 타선이 1회에만 5득점 빅이닝 및 선발 전원 안타로 활발히 움직였고, 마운드에선 제이크 브리검의 팔꿈치 통증으로 갑작스럽게 등판한 김재웅이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불펜이 이어 던지면서 롯데 타선을 막았다. 키움은 4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시즌전적은 39승31패가 됐다.
손 감독은 경기 후 "팬들과 만나는 첫 경기에서 승리를 전해드려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이 살아났고, 수비 집중력도 돋보였다. 불펜데이였는데, 나간 투수들마다 제 역할을 잘 해줬다"며 "수비에서 서건창 김하성이 상대 분위기를 끊는 수비를 해줬다. 박병호가 중요할 때마다 안타로 분위기를 잘 이끌어줬다"고 덧붙였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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