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네이마르(28·파리 생제르맹)가 불의의 부상을 당한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21)를 꼭 안아줬다.
네이마르는 24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2019~2010 쿠프 드 프랭스 결승전을 마친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음바페를 꼭 안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게시글에 'My bro ,,,(주먹)(하트)'라고 적었다. 형제처럼 여기는 음바페가 부상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음바페는 이날 상대의 거친 태클에 발목을 다쳐 전반 33분만에 파블로 사라비아와 교체됐다. 음바페는 후반 부상 부위인 오른쪽 발목에 버팀대를 두르고 경기장으로 돌아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아 내달 13일 아탈란타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그럼에도 음바페는 곧바로 네이마르 SNS를 찾아와 "형제여, 나도 사랑한다. 괜찮을 거야"라고 파트너와 팬들을 안심시켰다.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기분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여러분들의 메시지에 감사 드린다. 진심으로 감동받았다. 키스를 보내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이라고 적었다.
세계 이적료 순위 1, 2위를 각각 기록 중인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2017년부터 4년째 PSG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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