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안방에서 강원FC를 상대로 FA컵 4강에 도전한다. .
울산은 29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2020하나은행 FA컵 8강전을 치른다.
열흘만의 재회다. 울산은 지난 19일 강원과 K리그1 12라운드에서 주니오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단판 승부인 FA컵 4강행 자존심을 걸고 격돌한다.
울산은 7월 들어 열린 5경기(리그 4경기, FA컵 1경기)에서 5연승중이다. 7월에만 무려 15골, 경기당 3골을 몰아치고 있다. 실점도 3골뿐이다. 막강 화력에 공수 밸런스와 안정감을 더하며 우승후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강원전에서도 17골 '득점 1위 골무원' 주니오가 선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니오는 최근 4경기 연속골(8골)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골키퍼 조현우도 눈부신 선방으로 팀의 승리를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 상주전에서 휴식을 취한 미드필더 윤빛가람과 오른쪽 풀백 김태환도 완벽한 컨디션으로 출격을 준비 중이다.
울산은 전통적으로 강원에 강했다. 통산 전적에서 17승 4무 2패(리그 기준)로 앞서 있고, 2012년 7월 2대1 승리 이후 상대전적에서 16경기 무패(13승 3무)를 달리고 있다. .
김도훈 감독은 "현재 리그와 FA컵을 병행하고 있는데,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선수들을 기용해 반드시 승리라는 결과를 얻겠다"는 강한 각오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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