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 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37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노경은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4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지난달 21일 수원 KT 위즈전(6이닝 3실점) 이후 첫 선발 등판이다. 손목 부상으로 이탈했던 노경은은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정상 합류했다. 롯데는 연달아 상위권 팀을 만나는 일정이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 NC는 사이드암 투수 이재학이 선발 등판한다.
노경은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3승3패, 평균자책점 5.8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고, 21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선 구원 등판해 1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다시 선발로 돌아와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상대는 NC 강타선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NC는 리그 최다인 95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강타자들이 많아 쉽지 않다.
이에 맞서는 이재학은 4선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4승5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하고 있다. 승운이 따르지 않다가 19일 KT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2연승에 도전한다. 올해 롯데를 상대로 1경기에 등판해 5⅓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NC는 24~26일 수원 원정에서 드류 루친스키-마이크 라이트-구창모의 에이스 투수들을 내세우고도 1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2연패에 빠지면서 올 시즌 첫 3연패 위기에 몰렸다. 4~5선발 이재학, 최성영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부산=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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