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019~2020시즌을 마친 토트넘 구단 주변에서 '살생부'가 돌고 있다. 이미 센터백 얀 베르통언과 백업 골키퍼 포름은 작별을 고했다.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은 새 시즌을 대비해 좀더 균형잡힌 스쿼드를 구성하고 싶다고 했다. 거금한 투자한 빅사이닝은 불가능하지만 알짜 선수 영입으로 좀더 탄탄한 스쿼드를 구성하겠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불가피하게 팀을 떠나야 하는 선수가 있기 마련이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조만간 팀을 떠날 7명의 선수를 지목했다. 계약 관계, 좀더 많은 출전시간, 젊은 선수 등으로 팀을 떠날 이유는 제각각이다.
그 7명은 대니 로즈(풀백), 카일 워커-피터스(풀백), 후안 포이스(수비수), 세르지 오리에(풀백), 카메룬 카터-비커스(센터백), 루크 아모스(미드필더), 앤서니 조르주(미드필더)다.
카메룬 카터-비커스, 루크 아모스, 앤서니 조르주는 지난 시즌 임대로 다른 팀에서 뛰었다. 아직 토트넘과 계약이 남아 있지만 돌아와 주전 경쟁을 펼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다.
오리에는 AC밀란(이탈리아)의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다. 자금 마련이 필요한 토트넘은 오리에를 넘길 수 있다. 토트넘과 2년 계약이 남은 포이스도 여러 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토트넘 유스 출신 카일 워커-피터스는 2019~2020시즌 사우스햄턴 임대를 갔는데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데니 로즈도 뉴캐슬 임대로 성공한 케이스다. 무리뉴 감독이 로즈를 주전 자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결정적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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