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설처럼 플레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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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갈색 폭격기'. '차붐'으로 일컬어지는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의 명성은 아직까지도 유효하다. 독일 언론이 다음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된 황희찬(라이프치히)에 대해 '차붐'을 언급했다. 황희찬 역시 차붐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4일(한국시각) "황희찬이 한국과 분데스리가 전설, 차범근처럼 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황희찬의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 첫 공식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16골-22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인정받은 뒤 분데스리가 입성에 성공했다. 시즌 이후 많은 구단의 러브콜이 이어졌고, 황희찬이 뛰던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자매구단격인 라이프치히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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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합류한 뒤 진행한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새 시즌, 새 무대에 대한 큰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황희찬은 자신의 각오를 드러내며 '차붐'을 언급했다. 황희찬은 "차범근 감독님은 한국에서도 전설이다. 나 역시 그분처럼 플레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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