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FA컵 우승을 차지한 아스널의 부활이 시작될까. 그 출발점은 스리톱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스널 미겔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아스널 수뇌부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투자를 한다면 아스널이 다시 챔스리그 티켓을 딸 수 있다'는 호소를 했다. 한마디로 '제발 투자 좀 하자'는 얘기가 핵심이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위기 상황이다. 아스널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명문구단이 모두 그렇다.
아스널은 우여곡절 끝에 FA컵 우승을 확정지었다. 에이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에 대해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주급이 기존 2배인 24만 파운드(약 3억7000만원)의 조건이었다. 이 계약에 아르테타 감독이 깊숙히 관여하고 있다는 현지 매체들의 보도가 잇따랐다. 당초, 팀을 떠날 것으로 보였던 오바메양은 흔들리고 있다.
영국 더 타임즈는 4일(한국시각) '오바메양이 노련한 아스널의 트리오로 남기를 원한다(Pierre-Emerick Aubameyang set to stay as Arsenal eye experienced trio)'는 제하의 기사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내년 4-3-3 포메이션을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필리페 쿠티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마스 파르테이, 첼시의 윌리안 등 베테랑들이 오바메양을 돕기 원한다(Mikel Arteta, the head coach, wants to switch to a 4-3-3 system next season and is keen on Bayern Munich's Philippe Coutinho, 28, Atletico Madrid's Thomas Partey, 27, and Chelsea's Willian, 31, to add experience to help the younger players)'고 덧붙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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