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일일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김지혜는 박준형과 정경미의 라디오에 초대돼 함께 했다. 그는 준형의 라디오 동료들을 위해 '박준형 굿즈'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형이 "생방송이니 '예약제' 같은 말은 하지 마라"고 당부했지만, 김지혜는 "당신은 '예약제' 덕에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라디오에는 정경미의 남편 윤형빈까지 일일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두 개그 부부의 뜨거운 입담이 빛을 발했다. 김지혜는 남편이 금지한 '예약제' 관련 에피소드를 계속 털어놔 베테랑 DJ 준형의 혼을 쏙 빼놓았고 박준형과 듀엣곡 열창 중 "1호는 정경미-윤형빈!"을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가 끝나고 한 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결혼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경미는 "윤형빈이 설거지를 한 번도 안 했다"고 폭로했고, 이에 김지혜-박준형은 "1호는 숨겨진 데서 나오는 거다" "속으로는 다 곪고 터진거다"라며 '1호 몰이'에 나섰다.
한편, 정경미는 "박준형은 집에서 못한 말을 라디오에서 쏟아낸다"며 그의 이중생활을 폭로한 데 이어 '박준형 땅그지설'로 반격해 박준형의 영혼을 탈탈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김지혜의 '빵빵' 터지는 라디오 나들이는 5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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