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세계 최고의 18세 유망주'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이 흥분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주목받던 유망주가 여름 이적시장에 풀렸다. 미래 자원 확보차원에서 어느 팀이든 관심을 기울일 만 한데, 특히나 EPL이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비수 보강에 주력하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로 바르셀로나가 풀어준 하비에르 음부얌바(18)가 그 대상이다.
글로벌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에서 나온 음부얌바에 대해 첼시와 다른 4개의 EPL 구단들이 영입 경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음부얌바는 이제 겨우 18세지만, 동년배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차세대 반다이크'라는 칭호를 이미 얻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최근 경제적인 이유로 음부얌바를 자유롭게 풀어줬다. 음부얌바의 성장가능성이 크지만 현재 팀내에 자리가 없고, 향후 더 많은 몸값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음부얌바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신장 1m96의 장신 수비수인데, 지난해 첼시와 바르셀로나의 영입 제안을 받은 끝에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일단은 바르셀로나B 팀에서 경험을 쌓은 뒤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에서 1군에 데뷔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막상 바르셀로나에서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음부얌바를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했다. 그러자 첼시가 즉각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첼시 뿐만이 아니다. 다른 구단들도 음부얌바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과연 음부얌바가 첼시에서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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