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호사다마일까.
승승장구 하던 키움 히어로즈가 악재를 만났다.
허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던 우완 김태훈(28)이 허리 통증으로 이탈했다.
키움 손 혁 감독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에 앞선 브리핑에서 가장 먼저 김태훈 부상 소식을 전했다. "어제 경기 후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다가 허리에서 소리가 났다더라. 인대 손상으로 2주 정도 소요될 것 같다"고 말했다. 상태에 대해 손 감독은 "이영준 보다 조금 안 좋고, 안우진 보다는 좋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태훈 이탈은 키움 불펜에 큰 악재. 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궂은 일을 도맡아 하던 불펜 마당쇠에게 마침 휴식을 줄 참이었기 때문이다.
손 혁 감독은 "사실 요즘 많이 던져서 쉴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이번주 끝나고 다음주(8월11일 LG전) 부터 NC전(8월18~19일)까지 열흘쯤 쉬게할까 했는데 더 빨리 쉬는 상황이 생겨 아쉽긴 하지만"이라며 애써 위안을 삼았다. 넘어진 김에 쉬어가는 셈이다.
필승조와 타이트한 경기의 추격조를 모두 소화하던 전천후 불펜 김태훈은 32경기에서 43⅔이닝으로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5승무패 8홀드, 3.30의 평균자책점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왔다.
키움은 김태훈과 박주홍을 말소하고 오주원과 박정음을 등록했다.
한편, 이지영도 목 담 증세로 정상 가동이 어렵다. 데뷔 후 꾸준히 선발 출전했던 에디슨 러셀도 휴식 차원에서 하루를 쉬기로 했다.
손 감독은 "지영이는 목에 담이와서 뺐고, 건창이는 최근 흐름이 안좋아서 뺐다. 러셀은 오늘하고 내일 정도까지 쉬고 나면 시즌 끝까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은 김혜성(좌) 김하성(유) 이정후(우) 박동원(지) 김웅빈(3루) 박병호(1루) 전병우(2루) 주효상(포) 박준태(중)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투수는 한현희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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