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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커리어 하이 시즌을 예고하며 눈부신 성적을 선보이고 있는 두산 허경민이 타격연습을 실시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질 롯데와의 홈경기에 앞서 그라운드로 나선 허경민은 워밍업을 마친 후 배팅케이지에 들어서 날카로운 스윙을 선보였다.
허경민은 7월 놀라운 성적을 보였다. 5할에 가까운 타율로 월간 타격 1위(0.494)에 올랐으며 22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안타(41개)와 도루(6개) 모두 월간 성적 1위다. OPS가 1.092에 달할 정도로 타석에서 강한 존재감을 뽐내며 KBO 7월 MVP 후보에 올랐다.
두산과 롯데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롯데는 4연승 중이다. 롯데는 지난 7월 31일부터 펼쳐진 KIA와의 3연전에서 2승1패를 따내며 KIA를 상대로 무려 469일만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했고 주중 SK와의 시리즈에서도 좋은 흐름으로 2경기를 모두 이겼다.
두산은 지난 주말 NC 다이노스에 2승1패를 거두고, 주중 삼성 라이온즈와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앞선 8경기에서는 5승3패로 두산이 상대 전적에서 앞서있다. 첫 경기에서는 두산 이영하, 롯데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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