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양 팀은 전반을 1-1로 비긴 채 마쳤다.
맨시티는 4-3-3 전형을 들고 나왔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워커, 페르난데스, 라포르트, 칸셀로가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더 브라이너와 로드리, 귄도간을 출전시켰다. 스리톱에는 포덴, 제수스, 스털링이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4-3-3을 선택했다.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 멘디와 바란, 밀리탕, 카르바할이 포백을 형성했다. 모드리치와 카세미루, 크루스가 허리에 포진했다. 아자르, 벤제마, 호드리고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대2로 졌다.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2골차 이상 승리가 필요했다. 초반부터 강하게 밀고 나갔다. 라인을 끌어올렸다.
맨시티는 조심스럽게 대응했다. 다소 라인을 낮춘 가운데 압박과 역습을 노렸다. 그런 와중 맨시티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9분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후방에서 볼을 돌렸다. 맨시티가 압박을 가했다. 제수스가 바란을 압박해 볼을 따냈다. 제수스는 그대로 중앙에 있던 스털링에게 패스했다. 스털링이 손쉽게 골을 만들어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맨시티의 수비가 단단했다. 제대로 뚫어내지 못했다. 전반 20분 벤제마가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했다. 에데르송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어 21분에는 아자르가 왼발 슈팅했다. 에데르송 품안에 안겼다.
공세를 펼치던 레알 마드리드는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27분 레알 마드리드는 패스로 맨시티를 흔들었다. 호드리고가 오른쪽을 뚫어낸 뒤 크로스했다. 이를 벤제마가 바로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도 올라왔다. 공격에 힘을 실었다. 전반 36분 칸셀로가 기습 슈팅을 시도했다. 쿠르투아 골키퍼에게 잡히고 말았다.
전반 말미 양 팀은 서로 찬스를 한 번씩 잡았다. 그러나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팽팽한 가운데 전반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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