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020년 '빅이어'를 차지할 수 있는 예비 주인공은 8팀으로 좁혀졌다. 이제 3번만 연달아 승리하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과연 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예상 보다 길어진 2019~2020시즌 마지막 우승의 주역이 될 것인가.
8강 대진은 이렇게 짜여졌다. 아탈란타(이탈리아)-파리생제르맹(프랑스)전, 라이프치히(독일)-AT마드리드(스페인)전, FC바르셀로나(스페인)-바이에른 뮌헨(독일)전, 맨시티(잉글랜드)-리옹(프랑스)전이다. 스페인 독일 프랑스에서 각각 2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1팀씩이다.
코로나19로 인해 8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중립지역인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다. 과거 처럼 홈&어웨이가 아닌 전부 단판승부다. 따라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4강에선 아탈란타-PSG전 승자와 라이프치히-AT마드리드전 승자의 대결, 바르사-뮌헨전 승자와 맨시티-리옹전 승자가 대결한다.
전문가와 통계업체의 우승 예상은 일치하고 있다. 미국 NBC스포츠 전문가(조 프린스 라이트)는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쳤다. 그리고 뮌헨, PSG, 바르사, AT마드리드, 아탈란타, 라이프치히, 리옹 순으로 예상했다.
통계업체 538도 맨시티 우승 가능성을 37%로 가장 높게 점쳤다. 그리고 뮌헨(21%)과 PSG(14%)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그 다음은 바르셀로나, 라이프치히, AT마드리드, 아탈란타, 리옹 순으로 봤다.
하지만 이런 예상은 예상일 뿐이다. 실제 경기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속단은 금물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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