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역사를 담은 '러쉬 타임즈' 특별 에디션을 발간한다.
러쉬는 지난 1995년 마크 콘스탄틴, 모 콘스탄틴, 로웨나 버드, 헬렌 암브로센, 리즈 베네트, 폴 그리스브스가 모여, 영국의 해안가 도시 풀(Poole)에 첫 매장을 열은 뒤로 현재 전 세계 9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러쉬의 네 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2002년 12월 24일 서울 명동에 첫 매장을 열었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발간한 '러쉬 타임즈'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브랜드 이야기를 엮었다.
러쉬 관계자는 "이번 러쉬 타임즈를 통해 지난 25년간 러쉬가 걸어온 역사적 순간을 엿볼 수 있다"며 "공정하고 윤리적인 구매 정책과 제품의 탄생 비화, 화장품 업계에 혁신을 이루기 위한 노력 등 러쉬의 브랜드 정수를 담은 풍성하고 가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고 설명했다.
'러쉬 타임즈' 특별 에디션은 2020년 8월 10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무료로 선착순 배포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