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월요일 경기로 편성됐던 3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
10일 열릴 예정이던 대전 KT 위즈-한화 이글스전, 잠실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전, 인천 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전이 모두 비로 인해 열리지 않게 됐다.
모두 태풍 '장미'의 영향이다. 대전은 일찌감치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갔고, 오후 3시35분 일찍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어 잠실도 오후 4시7분 취소됐다. 인천은 유일하게 경기를 할 수 있는 듯했다. 낮에 비가 내리지 않아 SK와 삼성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했다.
하지만 삼성 선수들의 훈련 막바지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삼성이 훈련을 끝내자마자 구장측은 방수포로 내야를 덮었다. 비가 엄청나게 세게 내리지는 않았지만 계속 내리자 오후 5시57분 인천 경기도 할 수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취소된 3경기는 모두 추후 편성된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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