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윤희석이 리미트리스를 탈퇴한 심경을 밝혔다.
윤희석은 11일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게시글로 많이 놀라셨을텐데 많은 걱정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나를 믿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솔직하고 투명하게 글을 작성했다. 부족한 나를 위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보란듯이 잘 극복해서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멤버들과의 불화와 이간질, 언어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속사 대표에게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 탈ㄹ퇴 의사를 밝혔으나 연말 콘서트만 끝나면 전속계약을 해지해준다고 해서 콘서트 준비에 매진했다 그러나 멤버들과의 불화로 공연 준비조차 쉽지 않았고 8개월의 시간은 지옥같았다. 매일 약을 먹고 잠들고 ㅇ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가 심하게 와 죽고싶다는 생각 뿐이었다. 이런 상황들 때문에 자살시도까지 했다. 하지만 대표님은 모든 걸 묵인했다"고 폭로했다.
소속사 측은 "유희석과의 대화 끝에 리미트리스로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상호협의 하에 리미트리스는 5인 체제로 가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다만 불화 및 묵인설에 대해서는 "SNS에 게재한 글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 윤희석 군의 탈퇴 사유는 사생활 부분을 배제할 수 없는 바 더 이상 언급드리지 않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더 이상의 확대해석이나 허위사실 유포로 문제 발생 시 법적 절차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부인했다.
다음은 윤희석 글 전문.
어제 갑작스러운 게시글로 많이 놀라셨을텐데 많은 걱정을 끼쳐 드린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고 저를 믿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솔직하고 투명하게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보란듯이 잘 극복하여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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