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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은 천재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 윤태이와 얼굴이 닮은 또 다른 인물 박선영을 연기한다.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두 인물을 그리기 위해 김희선은 20대에서 40대까지 나이대를 넘나들어야 했다. 앞서 공개된 김희선의 두 인물 촬영 스틸은, 같은 배우가 연기한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180도 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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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앨리스'의 어떤 점에 끌려 출연을 결심했을까. 이에 대해 김희선은 "'앨리스'에서 20대 대학생부터 40대의 엄마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캐릭터를 소화하게 됐다. 지금까지 이렇게 폭넓은 연령대를 소화하는 작품은 처음은 것 같다. 그래서 사실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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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은 같지만 다른 두 캐릭터, 각각의 매력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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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희선은 "선영은 아들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엄마다. 자신을 포기하고 아들을 위해 희생하는 선영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반면 태이는 괴짜 천재 물리학자다. 호기심이 많은데 또 마음은 여리다. 두 인물은 서로 다른 듯 같은 점이 있는데 이건 '앨리스'를 끝까지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두 인물이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같은지 알아내는 것도 '앨리스'의 또 하나의 시청포인트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재치 있게 답하며 궁금증과 기대감을 유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