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독창적이고 재기발랄한 이옥석 감독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 여성 영화의 본격적인 장으로 수많은 여성 감독을 배출하고 영화 속 여성 캐릭터 다양화에 기여하며 나아가 세계 여성 영화 네트워크 형성을 주도해가고 있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지난해 '메기'로 독립영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이옥섭 감독이 연출한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해 관객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탈출 : Send me out'은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와 그의 친구와의 하루 동안 일어난 이야기를 담아 시선을 끈다.
먼저 트레일러 속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역에는 전소니가, 머리카락을 자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구역에는 3인조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와 놀라운 케미를 선보여 놀라움을 더한다.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한 이옥섭 감독은 "우리가 살면서 끊어내지 못하는 무언가를 머리카락으로 표현했다"고 남다른 제작 의도를 드러내며, "관습이 될 수 있고,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관계, 누군가에게는 습관이 될 수 있다. 트레일러를 보는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하면서 본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소니, 뮤지션 황소윤이라는 신선한 조합에 대해 "올해 공식 슬로건 '서로를 보다'에서 영감을 얻었다. 평소 내가 좋아하는 배우와 뮤지션이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개최되는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요 및 방
향성, 각 상영 섹션별 특징, 흥미로운 프로그램 이벤트 등의 소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네이버TV '서울국제여성영화제 SIWFF' 채널과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 기자회견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감각의 독창적이고 재기발랄한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한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9월, 또 한 번 세계 최고의 국제 여성영화제로서 입지를 다지며 누구에게나 영화제 그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는 매력적인 축제로 관객들을 만날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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