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오넬 메시, 맨체스터시티로 갈까.
영국 매체 '미러'는 맨시티가 메시와 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만 16년을뛰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영원히 뛸 것 같던 메시의 분위기가 최근 심상치 않다. 팀이 미래에 대한 계획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에 2대8로 대패했다. 메시 입장에서는 치욕일 수밖에 없다.
만약 메시가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정한다면, 맨시티가 가장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메시가 팀을 무상으로 떠날 수 있는 계약 조항은 5월 말 만류됐다. 하지만 메시가 의지를 보인다면, 돈다발을 들고 기다릴 팀들은 많다. 현재 메시의 바이아웃은 6억3500만파운드에 책정이 돼있는데, 물론 이 가격에 메시를 데려갈 팀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바르셀로나가 팀 재건을 위해 써야할 돈이 없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적정 가격에 그를 팔아야 할 지도 모른다.
맨시티 역시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1대3으로 완패하며 굴욕을 맛봤다. 전력 보강에 대한 의욕을 더 보일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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