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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상위권은 그대로다. 울산(승점 39)과 전북(승점 38)은 승점 1점차의 치열한 우승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은 15일 포항과의 동해안더비에서 2대0 완승을 거뒀고, 전북도 같은날 수원을 상대로 3대1로 이겼다. 전북이 이른바 구스바로(구스타보+바로우) 효과로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 역시 넘어지지 않고 꾸준히 승점을 쌓고 있다. 그 결과 3위권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2강' 체제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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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역시 6위 경쟁이다. 지지난주 강원, 지난주 성남에 이어 이번엔 서울이 웃었다. 서울은 15일 홈에서 상주를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 승점 19가 된 서울은 단숨에 6위로 진입했다. 11위까지 추락했던 이 전 결과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환골탈태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역동적인 축구가 빠르게 자리잡은 서울은 힘들게만 보였던 6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서울이 치고 나간 사이 7~10위는 모두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14일 7위 성남(승점 18)과 9위 부산(승점 16)은 1대1로 비겼고, 8위 강원(승점 17)과 10위 광주(승점 16)는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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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순위싸움에서 배제됐던 인천마저 가세하며, 올 시즌 K리그1 순위표는 전구역이 피튀기는 전쟁터가 됐다. 팬들 입장에서는 보는 맛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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