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타들이 부진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활약이 필요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한국시각) '반등이 필요한 각 팀의 선수들'을 선정했다. 30개 팀에서 아직 부진한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에선 게레로 주니어가 꼽혔다. 그 외 내셔널리그 MVP 출신 코디 벨린저(LA 다저스), 구속이 크게 감소한 매디슨 범가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의 이름도 보인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게레로 주니어는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3리, 15홈런, 69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선 라운드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우는 등 괴력을 과시했다. 유망주의 가능성을 본 시즌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18경기에선 타율 2할4푼6리, 3홈런, 6타점에 그치고 있다. 이 매체는 '게레로 주니어는 아직 21살 밖에 되지 않았다고 얘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 게레로 주니어가 활약할 시기가 됐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즌 초반 부진한 선수들이 많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된 벨린저는 타율 1할8푼7리, 장타율 0.341에 그치고 있다. 매체는 '내셔널리그 MVP 타자가 타율 2할 이하를 기록하고 있는 건 다저스에게 끔찍한 결과다'라고 했다.
아울러 반등이 필요한 선수로 패스트볼 구속이 87.8마일에 머물고 있는 범가너, OPS 0.594로 부진한 앨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 타율 1할8푼4리로 '사인 훔치기' 여파에 시달리고 있는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을 선정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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