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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MF 스킵 노리치시티 1년 임대 확정, 토트넘 선수단 개편작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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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의 토트넘이 프리시즌 선수단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필수 전력 외의 선수들을 빠르게 다른 클럽으로 보내면서 정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18일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20)을 노리치시티에 한 시즌 동안 임대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스킵은 2019~2020시즌 토트넘 1군 7경기에 출전했다. 스킵은 아직 토트넘 1군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시소코 로셀소 은돔벨레 윙스 등이 중앙 미드필더로 버티고 있어 설 자리가 없다. 은돔벨레와 윙스의 이적설도 계속 나오고 있다. 호이비에르가 사오면서 중앙 미드필더들의 주전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또 루크 아모스를 (23)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시켰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아모스는 지난해 여름, QPR로 임대를 갔었고, 이번에 완적 이적으로 토트넘을 떠나 QPR 선수가 됐다.

또 공격형 미드필더 아르만도 샤슈아(20)도 아틀레티코 발레아레스(스페인)도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은 앞서 센터백 얀 베르통언(벤피카와 3년 계약)과 골키퍼 보름을 FA로 떠나보냈다.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 호이비에르를 사우스햄턴에서 이적료를 주고 사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