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3연패에서 탈출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드류 루친스키와 불펜진 호투를 묶어 5대1로 이겼다. NC는 3연패 탈출과 함께 49승2무30패를 기록. 2위 키움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키움은 52승36패가 됐다.
NC 선발 루친스키는 6이닝 7안타 1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12승을 따냈다. 다승 선두를 질주 중이다. NC 불펜진은 3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모처럼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NC 타선에선 나성범이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1득점, 이명기가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키움 선발 한현희는 4⅓이닝 6안타(1홈런) 1사구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키움 타선은 전체 7안타로 묶였다.
NC가 먼저 득점했다. 1회말 선두타자 이명기가 중월 2루타로 출루했다. 1사 후에는 나성범이 좌전 적시타를 쳐 1-0으로 리드했다. 키움도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3회초 1사 후 서건창이 우전 안타를 쳤다. 2루 도루에 성공했고, 김하성의 투수 땅볼 때 3루로 진루했다. 이어 이정후가 좌전 적시타를 쳐 1-1 동점이 됐다.
다시 NC가 달아났다. 3회말 2사 후 권희동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나성범이 한현희의 몸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투런포로 연결. 3-1로 리드를 가져왔다. 나성범의 시즌 21호 홈런. 5회말에는 애런 알테어가 사구로 출루했다. 지석훈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 이명기가 우중간 적시 2루타를 쳐 1점을 추가했다. 폭투로 3루를 밟은 이명기는 권희동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NC가 5-1로 앞섰다.
NC의 마운드 계산은 완전히 맞아 떨어졌다. 루친스키가 6이닝(1실점)을 버텼다. 이어 등판한 홍성민-문경찬-원종현이 차례로 호투하면서 실점을 막았다. 키움은 3회 이후 1점도 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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