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 정이 KBO 통산 5년 연속 20홈런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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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전에 선발 출전, 3점 홈런 포함 5타점을 올리며 팀의 26대6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최정은 첫 2타석에서 볼넷을 골랐다. 하지만 SK가 7-4로 앞선 4회말, 한화 안영명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사실상 이날 승부를 결정지엇다. 최정의 올시즌 20호 홈런. KBO 통산 5년 연속 20홈런 기록이 세워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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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매 경기 즐겁게 최선을 다하다보니 5년 연속 20홈런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것 같다"며 스스로를 돌아봤다. 이어 "아직 올시즌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 오늘 구단 창단 이래 최다 득점을 했다는 기쁨보다는 득점을 많이 하거나 적게 하거나, 남은 시즌 많은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장다운 다짐도 전했다.
최정은 "팀과 나 자신을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들도 오늘 경기를 계기로 즐겁고 활기차게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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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이날 승리로 10위 한화와의 차이를 6경기 반으로 벌렸다.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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