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사전 판매 첫날 역대 최다인 25만 800여 대를 기록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이는 2017년에 출시됐던 갤럭시S8의 25만대보다 많은 수치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흥행 요인으로는 전작 대비 저렴해진 가격과 코드명 캔버스에 걸맞은 한층 강화된 S펜 기능을 갖춘 점을 꼽을 수 있다.
일반형 모델 갤럭시노트20은 6.7인치 플랫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6,400만 화소 망원, 1,200만 화소 초광각, 1,20만 화소 광각 등 트리플 카메라를 갖췄으며 최대 30배 줌 촬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급형 모델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와 1억 8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망원, 1,200만 화소 초광각 등 트리플 카메라를 갖췄으며 최대 50배 줌을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색상은 일반형 모델 기준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등이 기본색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통신사에 따라 SKT 미스틱 블루, KT 미스틱 레드, LG U+ 미스틱 핑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반면 고급형 모델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등 3종을 기본 색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워치3 등 다양한 차기 신제품에 적용한 미스틱 브론즈는 갤럭시노트20 사전 판매 당시 가장 높은 인기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월경 갤럭시S20 팬 에디션을 전격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도 올 하반기 아이폰11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12 시리즈를 총 4종으로 나눠 전세계에 공개할 계획이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최근 외신에 따라 일부 사양과 해당 제품으로 추정되는 각종 사진이 끝없이 유출되고 있으며 외부 디자인은 아이폰4와 같이 각진 모서리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 스마트폰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4종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12 시리즈는 전작보다 뛰어난 성능을 지닌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전작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전자도 올해 하반기 새로운 폼팩터를 지닌 신제품 1종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메인 스크린을 가로로 눕히면 뒤에 있는 보조 스크린이 드러나는 방식으로 코드명이 윙으로 명명됐으며 6.8인치 메인 스크린과 4인치 보조 스크린을 탑재해 멀티 태스킹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제품은 원가 절감을 위해 BOE 패널을 탑재하며 출고가 100만원 내외로 책정될 전망이며 지난 5월 국내에 출시됐던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벨벳과 동일한 퀄컴의 스냅드래곤 765 5G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 수준의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할인 전문점 '보배폰'은 갤럭시노트20 출시를 맞이하여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0 등 5G 및 LTE 인기 제품들로 한 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할인 행사는 번호이동에만 치우쳤던 할인 혜택을 기기변경까지 확대시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제품에 따라 최대 95% 할인을 지원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포함된 제품군을 살펴보면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0 등 두 제품의 가격은 95% 할인된 10만원대로 개통 가능하며,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갤럭시S20 울트라는 90% 할인이 적용되어 부담 없는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51과 갤럭시A퀀텀 등은 0원에 개통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할인 행사는 카카오톡 '보배폰' 채널과 포털 검색 '보배폰'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