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가 승점을 쌓는 게 우선이다."
승장 김도균 수원FC 감독의 말이다.
수원FC는 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6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8월 첫 승을 거둔 수원FC(승점 29)는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이랜드의 최근 경기력이 좋아서 걱정을 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후반에 안병준이 득점을 선제골과 쐐기골을 넣어 홈에서 K리그 100승을 달성했다.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를 분석했다. 수비 때 파이브백을 활용하기는 하지만 수비적으로만 하는 팀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뒷공간을 노렸다. 후반전에는 라스의 힘과 스피드를 활용하기 위해 교체 투입했다"고 덧붙였다.
불안요소는 있었다. 직전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골키퍼 유 현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 김 감독은 "유 현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박배종을 믿었다. 워낙 경험이 많다. 가지고 있는 자원으로 잘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부진도 걱정이었다. 수원FC는 최근 3경기에서 1무2패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공격적인 부분을 살리기 위해 힘을 썼다. 계속해서 공격을 강조해야 한다. 완벽하게 강한 수비가 아니다. 실점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제골을 넣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FC는 29일 경남FC와 대결한다. 김 감독은 "다른 팀을 의식하는 것보다 우리가 승점을 쌓는 게 우선이다. 상대 결과를 기다리기보다는 우리 상황에서 최선의 상황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마지막까지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결국 스쿼드가 좋은 팀은 계속 올라온다. 그런 팀과 마지막까지 경쟁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수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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