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제2의 양현종'이라고 평가받는 광주일고 좌완투수 이의리(18)를 KBO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지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의리는 고교 좌완 톱 3에 포함되는 선수였다. 1m86, 85㎏의 출중한 신체조건을 갖춘 이의리는 광주 수창초와 광주 충장중 시절 중견수로 활약하다 광주제일고에 입학하면서 투수로 전향했다.
150km에 가까운 공을 던지는 좌완 파이어볼러인 이의리는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34⅔이닝 동안 131명의 타자를 상대해 21안타 3홈런 9사사구 12실점(9자책),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53개를 잡아냈다.
이의리는 KBO리그 스카우트 10인이 꼽은 황금사자기 최고 유망주에 뽑히기도. 최근 끝난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선 1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2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팀에 1승을 배달했다.
고교 2학년 때 직구 최고 147km를 뿌렸던 이의리는 커브와 슬라이더에다 새로운 무기로 체인지업을 장착했다.
이의리는 향후 KIA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기술과 정신력을 가졌다는 평가다. '대투수' 양현종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초고교급 스타로 칭찬받고 있다.
KIA는 "이의리는 속구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투수로, 광주일고 2학년때부터 팀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며 "입단 후 체계적인 지도를 받는다면 선발투수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KIA는 올해 신인 정해영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정해영은 스프링캠프부터 폭풍성장해 올해 7월부터 1군에 콜업돼 당당하게 팀 내 불펜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 4승1패 3홀드, 평균자책점 1.50으로 치열한 주전경쟁에서 살아남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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