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요트원정대' 영해를 떠나 진짜 망망대해 태평양으로 향한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3회에서는 대한민국 영해를 지나 남십자성이 있는 태평양 바다로 떠나는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네 남자의 항해가 시작된다. 설렘과 두려움, 기대와 긴장감이 공존하는 네 남자의 모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 '요트원정대'는 거제도를 떠나 제주도로 향하는 1차 항해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 40시간만에 제주도에 도착해 땅을 밟는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그러나 예상보다 2시간 늦게 도착하는 등 난항을 겪는다고 해, 과연 요트에 어떤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요트원정대'가 제주도에 온 이유는 출국 신고를 해야 하기 ??문이라고. 대부분 장거리 여행은 비행기로 이동했던 대원들은 육지에서 출국 신고를 하는 생소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한다. 이와 함께 요트 재정비를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는 전언.
이런 가운데 맏형 송호준은 "우리만의 깃발을 만들어보자"라는 아이디어를 내며 대원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한다. 대원들은 '요트원정대'의 정체성과 팀워크를 모두 담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쏟아내기 시작했다고. 그 중에서도 설치 작가 송호준과 아티스트 장기하의 예술혼이 빛난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해, 과연 어떤 팀 깃발이 만들어졌을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모든 준비를 끝낸 '요트원정대'는 본격 항해를 앞두고 많은 생각에 빠졌다고 한다. 이제 출발하면 도착할 때까지 진짜 땅에 발을 디딜 수 없기 때문이다. 항해를 앞둔 대원들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또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전화를 거는 대원들의 모습이 뭉클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본격 태평양 항해가 예고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3회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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