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30홈런 고지에 올랐다.
라모스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3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5-4로 앞선 무사 2,3루서 SK 세번째 투수 김세현으로부터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날렸다. 올시즌 30번째 홈런이다. 32홈런을 치고 있는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와의 차이를 2개로 좁혔다. LG 선수로는 1999년 이병규에 이어 두번째 30홈런이다. 이병규는 1999년에 정확히 30개의 홈런을 쳐서 LG 타자로는 유일하게 3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라모스가 1개의 홈런을 더 친다면 역대 LG 타자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가지게 된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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