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 받은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 결국 욕설 투척.
영국 언론 더선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최근 공개된 영상 속에서 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아마존과 함께 팀의 2019~2020시즌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을 제작했다. 공개된 에피소드 중 한 편에서 무리뉴 감독은 분노를 참지 못한 장면이 그려졌다.
상황은 이렇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부임 뒤 사무실에서 TV를 통해 자신을 향한 비평을 들었다.
더선은 '무리뉴 감독은 포체티노 감독의 뒤를 이어 막 부임한 상황이었다. 그는 자신을 향한 보도를 듣고 얼굴이 붉게 변했다. 많은 사람은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에 적합한 인물인지 얘기하는 모습이 나왔다. 충격을 받은 무리뉴가 TV를 끄기 전에 욕설을 남겼다'고 전했다.
당시 TV에서는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을 해임한 것이 놀랍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돌아온 것이 더 놀랍다. 정말 토트넘이 하고 싶은 축구인가"라는 비판이 나왔다. 무리뉴 감독은 결국 참지 못하고 "FXXX"라고 말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다큐멘터리 촬영을 두고 "감시 받는 느낌이 싫었다. 그들의 존재를 잊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팬이라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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