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여성의 몸에서 4피트(1.2m)가 넘는 뱀이 나왔다고 리아노보스티 등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공화국 레바쉬 마을에 사는 주민으로 사건 당일 집 마당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난 여성은 속이 거북해진 것을 느끼고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여성의 몸을 전신 마취한 뒤 몸에 튜브를 삽입하고 수술에 들어갔다. 의료진이 여성의 몸에서 꺼낸 것을 길이 1m가 넘는 뱀 한 마리였다. 러시아 방송국 '채널5'에서 공개된 당시 수술 현장 영상에서 의료진은 여성의 몸에서 뱀을 꺼내든 뒤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현지 언론은 여성이 집 마당에서 잠든 사이 입 안으로 뱀이 들어간 것 같다고 추정했다. 수술을 받은 여성의 상태가 어떤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게스탄 공화국 보건당국은 리아노보스티에 "해당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관련 보도 내용을 모두 부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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