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사실상 퇴출된 루이스 수아레스(33)의 새로운 '파트너'가 현재 파트너 리오넬 메시(33)와 라이벌 관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로 정해질 전망이다.
영국 스포츠매체 스포츠몰은 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새 감독인 로날드 쿠만으로부터 '더 이상 팀이 원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들은 수아레스가 이탈리아 챔피언인 유벤투스와 이적에 관한 합의를 마쳤다"며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수아레스의 에이전트가 이미 유벤투스와 두 번째 협상에서 개인 조건 등에 합으했으며 조만간 영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였지만, 팀의 지휘봉을 새로 잡은 쿠만 감독의 눈밖에 났다.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중인 쿠만 감독은 수아레스에게 전화 통화로 팀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며 새 팀을 알아보라고 했다.
수아레스가 이적 시장에 나오자 많은 구단이 탐을 냈다.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인 파리생제르맹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수의 구단이 수아레스 영입을 타진했다. 심지어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인터 마이애미도 수아레스의 행선지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수아레스는 적극적으로 협상 테이블을 만든 유벤투스로 가게될 것으로 보인다. 파벨 네드베드 부회장이 직접 수아레스와 통화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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