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희준이 선배 배우인 손현주와의 인연과 미담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손현주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희준은 이미 여러 차례 손현주를 롤모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던 바. 제작진이 준비한 손현주 관련 문제를 듣고 바로 정답을 알아채며 '손현주 팬'다운 면모를 뽐냈다. 문제는 바로 '명품 배우 손현주를 탄생시킨 한마디, 무명시절 연출자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었고 이희준은 "선배님이 제게 이야기해줬던 것과 관련이 있다"고 힌트를 주기도 했다.
이희준은 "연극을 하다가 처음 단막극을 하게 됐는데 선배님과 같이 했다. 제작발표회를 하는데 그런 걸 처음 해봤다. (기자들이) 저를 모르니까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한 시간 정도 지나고 난 뒤 손현주 선배님이 '기자 여러분 실수하시는 거다. 이희준이라는 배우는 대한민국에서 앞으로 어마어마하게 될 거다'고 하셨다. 너무 놀라웠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희준은 또 손현주의 미담을 끊임없이 공개했다. 그는 "(단막극 촬영을 할 때) 매니저도 없고 그런 상황이라 혼자 숙소에 있는데 '소주 한잔 하자'고 하시더라. 맛있는 걸 사주셨는데 둘 다 아침 6시에 촬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일찍 자야 했다"며 "조금 거나하게 취하셨는데 포장마차를 잠깐이라도 가야 한다고 하시더라. (포장마차에) 어젯밤 혼자 가셨다가 소주 한잔 하고, '내일도 올게요'라고 약속을 했던 거다. 그래서 잠깐이라도 가야 한다고 하셨던 거였다. '이분 진짜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작은 약속도 꼭 지키는 손현주의 인간성을 칭찬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박탐희, 암 투병 후 배달원 됐다 "요즘 방배동 배달부 돼"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판 어때?" 디섐보, 우즈에 LIV-TGL 이벤트 매치 제안…성사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