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예산중-예산고를 졸업한 정규현은 지난해 말 분데스리가 2부 리그 소속의 SV 베헨 비스바덴 U-19팀에서 오퍼를 받은 바 있다. 다만, 구단의 강등(현재 3부리그 소속)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분데스리가 입단이 불발됐다. 정규현은 고등학교 졸업 후 독립구단 아브닐에 입단해 유럽 리그 진출을 목표로 훈련했다. 지난 8월 코시체의 왼쪽 공격수로 입단했다.
Advertisement
정규현이 입단한 코시체 U-19팀은 19세 리그 소속으로 1부 리그에 속해 있다. 정규현은 지난달 30일 열린 타트란 립토스키 미쿨라스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다. 데뷔전에 나선 정규현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6분만에 후방에서 연결된 롱패스를 이어받아 상대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정규현의 결승골로 팀은 2대1로 승리했다.
Advertisement
데뷔전을 치른 정규현은 "먼저 유럽 무대에 데뷔하게 돼 영광이다. 생각보다 빠르게 골을 넣어 적응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기분은 좋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만큼 차분히 준비해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Advertisement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