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경기 중 마스크를 착용하자 더 잘하고 있다. "동료와 가족을 위해 솔선수범해 시즌 끝까지 경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최형우가 세 경기 연속 홈런을 작렬시켰다.
최형우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12차전 더블헤더 원정 2차전에서 2-6으로 뒤진 8회 초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날 최형우는 1사 1, 2루 상황에서 상대 불펜 구승민의 초구 129.6km의 스플리터를 정확하게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25m.
지난 3일 사직 롯데전에서 1회 선제 홈런을 기록한 최형우는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도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 초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KBO 역대 5번째 3300루타를 기록하게 됐다. 부산=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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