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시아 최고 축구 스타 손흥민(28·토트넘)이 EPL '골 오브 더 시즌' 트로피를 받았다.
토트넘 구단은 최근 손흥민의 2019~2020시즌 EPL 최고의 골 수상 트로피 사진을 구단 SNS를 통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작년 12월 7일(현지시각) 런던 홈에서 벌어진 번리전에서 약 70m를 단독으로 줄지하며 상대 선수들 사이를 돌파한 후 오른발로 차 넣는 환상적인 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번리전 골은 EPL 사무국 선정 2019~2020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됐고, 최근 그 트로피가 손흥민에게 수여됐다.
손흥민은 수상 소감 구단 영상에서 "운이 좋았다. 팬들로 가득찬 경기장에서 아름다운 골을 넣었다. 그곳엔 나의 부모님도 계셨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 골 장면을 돌려봤다. 믿기지 않았다.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경기를 마쳤다. 총 4차례 경기에 출전, 총 4골을 넣고 시즌 준비를 마쳤다. 프리시즌에 충분히 골맛을 본 그는 오는 14일(한국시각) 에버턴과 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큰 탈이 없는 한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할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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